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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재료 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은 아마 전선이 아닌가 싶다. 왜냐하면 전선을 통해 전기를 전해줄 수 없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전기설비기준에는 전선의 구비조건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1. 도전율이 높을 것
2. 강도와 내구성이 높을 것
3. 가요성이 높을 것
4. 가벼울 것
5. 신장률이 클 것
6. 저렴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할 것
* 도전율 : 전류가 잘 통하는 정도
* 가요성 : 물체가 휘는 성질
* 신장률 : 전선을 쭉 늘어뜨려 끊어진 순간에 늘어난 길이를 원래의 길이로 나누어 백분율로 표시한 것
물론 구비조건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전압 및 전류에 맞는 전선의 굵기도 고려해야 한다. 전선의 굵기 단위는 mm^2(제곱밀리미터)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현장에서는 주로 SQ(스퀘어)라는 단위를 사용한다. 아래 그림에서 왼쪽은 단선, 오른쪽은 연선으로 단선의 경우 지름을 굵기로 생각하면 되지만 연선의 경우에는 공칭단면적이라 부른다.
전선의 굵기를 선정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는 크게 허용전류, 전압강하, 기계적 강도를 고려하며 이 중에서도 허용전류가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전압강하의 경우에는 전선의 저항을 고려한 것으로 효율성을 고려한 것이 되고, 기계적 강도는 전선의 튼튼함을 고려한 것이 된다. 물론 2가지도 중요하지만 허용전류가 가장 중요하다고 한 이유는 전선의 허용전류가 초과하게 되면 전선의 열이 발생하게 되고 이는 화재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개인 공부를 위한 게시물로 틀린 내용을 포함할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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