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이론] 전압의 이해

 전압(電壓, Electric Pressure)은 전위차(電位差, Electric Potential Difference)라고도 부르며, 전기 위치에너지의 차이를 의미한다. 전압의 기호는 V, 단위는 전압의 영단어인 Voltage의 이니셜로 V로 표시하고 볼트라 읽는다.

 

 많은 사람들이 전압과 전류를 헷갈려하는데 그에 대한 예시로 폭포를 들 수 있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특성이 있는데 폭포는 높은 곳, 낮은 곳 두 지점 사이에 위치 차이가 있으며 이를 전압으로 볼 수 있으며 이 물이 흐르는 흐름을 전류로 예를 들 수 있다. 전압도 물과 마찬가지로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성질이 있으며 전류와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다. 전류의 기호는 I, 단위는 A로 표시하고 암페어라 읽는다.

출처 : VISIT JEJU

 

 전류가 흐르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전위의 차이를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이를 기전력(起電力, ElectroMotive Force)라 하며 기호는 E, 단위는 V로 표시하고 볼트라 읽는다. 이러한 기전력이 있어야 전위의 차이를 만들게 되어 전류가 흐를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220V를 대부분 사용하며 일부 공장 같은 곳에서 동력용으로 380V의 전압을 사용하기도 한다. 전압은 각 국가마다 차이가 있으며 대표적으로 110V, 220V로 나눌 수 있다. 이 둘의 차이는 220V가 더 멀리, 더 많은 전력을 보낼 수 있고 전압강하와 전력손실을 줄일 수 있으며 좀 더 가는 전선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들이 있다. 그렇다면 모두 전압을 높여서 사용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승압을 많이 하게 되면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게 되며 감전으로 인한 위험도도 커지게 되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승압을 하는 것이 좋다고 볼 수는 없다.

승압 시 비례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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