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의 경우 필라멘트를 가열해 빛을 내는 백열전구를 시작으로 수은 가스의 방전으로 발생하는 자외선을 형광 물질에 의해 가시광선으로 바꾸어 빛을 내는 형광등, 반도체를 활용한 LED가 가장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 구분 | 백열전구 | 형광등 | LED |
| 개발 | 1879 | 1938 | 1996 |
| 평균수명 | 1년 | 6~10년 | 15~20년 |
| 소비전력 | 40W | 15W | 7W |
| 효율 | 14 lm/W | 61 lm/W | 100 lm/W |
현재 추세는 LED등으로 많은 전등들이 LED등으로 대체되고 있으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전력소비가 적어 전기요금이 절약된다.
2. 수명이 길어 교체주기가 짧다.
3. 라디에이터를 통해 열이 방출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열 발생이 적다.
4. 점등 및 소등 속도가 빠르다.
5. 광원이 작아 소형화, 경량화 등이 가능하며 무게가 가볍다.
6. 충격에 강하고 안전하다.
7. 반도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제어하기 편리하다.
8. 자외선, 적외선 배출이 없으며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다.
다만, 가장 기본적인 것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것이 단점이다. 또한, 조명이 고장나면 등기구를 통째로 바꿔야 하며 휘도가 높기 때문에 조명을 직접 보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조명의 개발 순서에 따라 종류를 나눌 수 있지만, 설치 방법에 따라 크게 3가지로도 나눌 수 있다. 가장 먼저. 직부등(直付燈, Direct Light)은 벽이나 척장에 직접 설치한 전등을 의미하며 우리가 생활하는 방에서 많이 사용된다. 별개로 벽에 직접 설치하는 전등을 벽부등(壁付燈, Wall Light)이라고도 한다. 매입등(埋入燈, Downlight)는 천장에 구멍을 뚫어 매입하는 등으로 거실, 욕실에서 많이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펜던트(Pendant)는 천장에서 줄을 이용하여 매단 전등을 의미하며 주로 주방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여기서 언급한 장소들은 주로 사용하는 곳을 이야기 한 것이지 꼭 그 곳에서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며 용도에 따라 매우 다양한 형태로 활용된다.
또한 전구의 타입에 따라 종류를 나눌 수 있으며 각 추구하는 인테리어에 따라 적절한 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다음과 같다.
추가로 전등에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모듈을 설치하여 움직임이 감지되면 전원을 투입하는 센서등(Sensor Lighting)도 있으며 현관이나 계단에서 주로 사용한다. 이와 더불어 감지 범위 내에 움직임이 감지되면 부하를 동작시키고 인식이 끝나면 설정 시간 후 자동으로 동작하는 재실감지기(在室感知機, Room Detector)도 센서를 이용하며 주로 공공화장실에서 자주 사용된다.
앞서 언급한 조명들은 대부분 실내 조명으로 외부에서 사용하는 조명을 따로 있다. 외부에서는 조명의 경우 천장 및 벽이 없어 광속이 더 높아야 하고 날씨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더욱 안전해야 한다. 외부에서 주로 사용하는 조명으로는 상대적으로 실내등보다 밝은 빛을 내는 투광등(投光燈, Flood Light)을 예로 들 수 있으며 산업현장이나 경기장에서 주로 사용한다. 이외의 정원이나 문 앞이나 현관 주변에 세워진 기둥형태의 조명인 문주등(門柱燈, Outdoor Post Light), 거리의 조명 및 교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가로등(街路燈, Street Light)도 있으며 외부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공급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식당, 카페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레일등은 많이 사용한다. 레일등은 천장에 레일을 설치하여 그 곳에 조명을 다는 것으로 조명 각도와 위치 조정이 용이하여 자주 사용하고 있으며 주로 PAR30, 에디슨 전구와 함께 사용한다.
레일등보다 더 큰 구조물로는 Race Way가 있는데 이는 주로 지하주차장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최근 천장을 시공하지 않는 가게들이 많아졌는데 그런 곳에서도 요즘 많이 사용하며 Race Way에는 T5조명을 주로 사용한다. Race Way는 많은 부속이 들어가기 때문에 부속품의 명칭을 익혀 놓는게 좋다.
개인 공부를 위한 게시물로 틀린 내용을 포함할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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