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이론] 저항이란 ?

 전기 저항이란 도체에 전류가 흐르는 것을 방해하는 작용을 의미하며 단위는 옴의 법칙을 발견한 게으르그 옴에서 따와 UHM(옴)이라 부르며 기호는 Ω이다. 쉽게 말하자면 전기가 흐르는 전선이나 도체에 섞여 있는 불순물들 때문에 전자의 흐름이 방해받게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저항은 고유저항이 클수록, 물체의 길이 길수록, 단면적이 작을수록 더 커지게 된다.

저항 공식

 

 물질들은 각 고유 저항이 있는데 전기 저항이 작아서 전류가 흐르기 쉬운 물질을 도체라고 하고 전기 저항이 커서 전류가 흐르기 힘든 물질을 부도체라고 한다. 또한 저항이 크면 전류가 흐르는 것을 방해해서 안좋게 생각할 수 있지만 전선의 피복이나 절연 물질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도체와 부도체 사이의 성질을 띠고 있는 물질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반도체이다.

 

 저항은 온도의 영향도 받는데 대부분의 금속은 온도가 변화하면 저항도 비례하여 변화하게 된다. 반면에 반도체의 경우에는 온도가 높아질 수록 저항이 감소하게 되는 특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컴퓨터의 내부를 보면 냉각팬이 있는 이유가 과전류로 인하여 반도체가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냉각장치를 돌리는 것이다.

 

 - 저항의 종류

고유저항(Specific Resistance) : 어떤 물질이나 재료가 가진 고유한 저항
절연저항(Insulation Resistance) : 절연된 두 물체 사이의 저항
접촉저항(Contact Resistance) : 두 물체의 접촉면을 통하여 전기가 흐를 때, 그 사이에서 생기는 저항
접지저항(Grounding Resistance) : 땅에 매설한 접지 전극과 땅 사이의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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