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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전압이라는 단어를 들어는 봤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우리 실생활에서는 220V의 전압을 사용하며 다양한 국가에서는 110V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전압은 무엇일까 ?
전압은 일정한 전기장에서 단위 전하를 한 지점에서 다른 어느 지점으로 이동하는데 필요한 에너지이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도체 안에 있는 두 지점 사이에 전위차라고 볼 수 있다. 기호는 V(Voltage)를 사용하며 '볼트'라고 읽고 최초의 실용적 전지를 만든 이탈리아의 물리학자 알레산드로 볼타의 이름에서 기원이 되었다.
전기는 어떻게 보면 물과 비슷하다. 물과 비교하여 전압을 표현해보자면 물은 위치에 따라서 수압이 결정된다. 그 예로 페트병의 위쪽과 아래쪽에 구멍을 뚫어놓고 물줄기를 비교해보면 수위차가 생겨 아래쪽은 더 많은 물의 무게를 받기 때문에 수압이 더 세다.
이 와 같이 전기도 마찬가지로 전기적 위치 에너지의 차이로 인하여 전압이 발생하며 전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전압에 의하여 전류가 흐르게 된다.
그렇다면 전압이 클수록 더 많은 전류를 보낼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적절한 전압을 사용하는 이유는 너무 높은 전압은 도체에 많은 열을 발생시키고 그 만큼 전선을 둘러싸고 있는 고무 피복의 두께를 두껍게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전압이 크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는 적절한 전압을 사용해야 한다.
- 전압의 종류
공칭전압(Nomainal Voltage) :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사용하도록 전압의 크기를 표준화한 전압
선간전압(Line Voltage) : 전기회로에서 인접하는 선로 간의 전위차
정격전압(Rated Voltage) : 기계, 기구 등의 장비들을 정상적인 동작을 유지시키기 위해 공급해줘야 하는 기준 전압
- 전압의 구분
구분 | 직류 | 교류 |
저압 | 1500V 이하 | 1000V 이하 |
고압 | ~ 7000V 이하 | |
특별고압 | 7000V 초과 |
개인 공부를 위한 게시물로 틀린 내용을 포함할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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